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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하이디. HEIDI. 요한나 슈피리. 윌북. 알프스소녀의 힐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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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슈피리 윌북

하이디 HEIDI

알프스소녀의 힐링 소설


 

 

 

이 이름을 누구나 잘 알지요. 

하지만 제대로 읽어본 자 얼마나 되실지 모르겠네요. 

마음잉 참으로 따뜻해지고 푸른 초장으로 안내 받는 느낌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는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고요. 

 

 

표지부터 이쁜 윌북의 책입니다. 

양장이고요. 

여성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용도로 만든 시리즈 소설입니다. 

저는 이참에 몇권 구매를 해두었지요. 

 

아무리 보아도 정말 이쁜 책입니다. 

 

 

부모를 여의고 삼촌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 명랑한 소녀 

그 소녀가 수 많은 사람들을 치유합니다. 

귀족의 좋은 집보다는 그 감성 그대로 알프스언덕에 머물고 싶은 것이죠. 

 

 

 

걸 클래식 컬렉션에는 이 책 외에도 작은 공주 세라

빨강멀리앤

작은 아씨들이 있는데 모두 구입했답니다. 

 

 

 

행복한 시절을 보내다가 독일로 가게 되는 주인공 하이디 

그곳에서 휠체어를 타는 친구와 말동무가 되어주면 되는데 물론 친구의 역할도 잘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 언덕을 그리워하다가 나중에는 본인도 모르게 병에 걸려요. 

 

 

 

저경란 소설가가 말합니다. 

날이 밝으면 즐거운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래요 우리는 본인이 분명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청순한 마음은 분명 다른 이들을 바꾸지요. 

그녀도 그 소녀도 참으로 본인 주변을 바꾸어 나갑니다. 

 

 

 

반나절만 읽으면 됩니다. 

책장을 넘기면 아주 스팩타클하지 않지만 심플하게 내 마음을 치유해 나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마법에 걸린듯 계속 읽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알프스삼촌도 변화되고 그 외의 많은 친구들과 이웃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주인공. 

본인의 노력이 아닌 그 심성으로 자연스럽게 되어진 것. 

이건은 우리 주변에도 분명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찬송가나 성경을 토대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도 인상깊었네요. 

무척이나 따뜻한 글을 오래 간만에 읽었습니다. 

 

 

 

작가는 요한나 루이제 슈피리

국적도 스위스입니다. 

1800년대에 쓰여진 글이니 시간이 엄청 오래 된것을 알 수 있죠. 

 

 

 

 

 

다른 동화같은 이야기도 당연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것. 

 

마음을 더 청순하게 다듬고 싶은 분들께 당연히 추천. 

 

 

 

동영상을 보시면 책에 대해서 잘 느끼실 수 있어요. 

값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딱 힐링하면서 읽기 좋은듯 합니다. 

 

우리는 왜 무거운 책만 읽으려 했나요. 

이토록 심플하면서도 환하게 밝혀주는 책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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