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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동전망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서울데이트코스 추천. 덕수궁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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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정동전망대 덕수궁 뷰

서울데이트코스 추천


 

 

 

 

오호라 이런곳이 있었네요. 

덕수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대한문 좌측으로 돌담길을 따라서 조금 가다 보면 서소문청사가 나옵니다. 

물론 그 길에는 정동전망대 라는 푯말이 있어요. 

주말에도 9시부터 개방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1시반부터 5시반 

 

이곳은 카페입니다. 다락이라는 카페 

 

 

우리도 길을 걷다가 전망대라길래 올라와 본거에요. 

창을 통해서 시원한 뷰를 볼 수 있죠. 

그 뒤로 광화문쪽의 건물들도 시원하게 보이고 인왕산 북악산 아주 멀리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우선 덕수궁을 위에서 다 품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인스타용으로 세로로 보아도 좋습니다. 

성공회성당 건물도 멋들어지게 펼쳐져 있고요. 

 

중화전 정면

현대미술관등도 조망되고요. 

 

 

 

고종시대의 아름다운 곳.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바뀌면서의 우리나라궁궐문화를 위에서 한눈에 바라다 보는 것은 역시나 처음입니다. 

나무들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이 현대미 전통미 다 같은 곳을 품을 수 있는 것이 답답함이 싹 가시는 시원한 뷰에요. 

 

함녕전과 정관헌도 잘 보이고요. 

 

 

 

석조전 역시 잘 보이고 있습니다. 

이걸 품을 수 있는 전망대라 하니 연인과 함께 와서 커피를 마시며 창에 앉아 관람하면 스트레스 쭈욱 날아가겠죠. 

 

아직도 이곳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접근성이 넘나 좋으니 말입니다. 

오후 5시반까지만 운영하니 주말에는 아침부터 

또 평일에는 오후나절에는 꼭 들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청광장은 빼꼼히 고개를 우측으로 잘 돌려야 보이니 그곳보다는 그저 이 궁궐하나만으로 만족하시면 좋은 것. 

 

경복궁처럼 아주 웅장하지 않지만 근현대사의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야간에도 좋은 것.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복도에는 예전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안쪽으로는 업무공간이라서 막아놓았지요. 

 

시청직원분들은 이곳에서도 근무를 하는구나~ 

 

지금의 시청도 꽤 큰 건물인데 말입니다. 

 

 

 

우리는 잠시 그냥 아니 잠시일줄 알았으나 살짝은 뷰를 잘 관람하면서 저 건물이 어떤것이고 를 맞춰가면서 관람했답니다. 

자리가 없어서 커피는 마시지 않았네요. 

그래도 아무 상관은 없는 듯 해요. 

 

 

 

왜 전망대라 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뷰. 

서울시내 곳곳에 참으로 가볼만한 곳이 많죠. 

이제는 더욱 찬란한 곳으로 고고. 

그래요 우리는 언제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울 여기저기 아직도 안다녀 본곳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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