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로 사진찍기 좋은 곳
제주도 애월 다락쉼터
올레길 16코스 오션뷰
드라이브하다가 너무 이쁜곳이 있어서 매장쪽으로 갓길에 세워 봤습니다.
제주환상자전거길의 다락쉼터 인증센터이기도 하고요.
저도 팔에 도장좀 찍어보았지요 ^^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ㅎㅎ 자전거도 타고 있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바다쪽을 보면서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요.
물론 그늘은 없지만요.
잔디밭도 쾌적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암적별도 멋지고요.
하귀애월해안도로
제주 공항에서 불과 10km 정도 달리다 보면 제주를 좀 안다는 이들 사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하귀애월 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귀리 가문동 포구에서 시작된 해안도로는 바다를 따라 펼쳐진 오션뷰 카페와 펜션을 지나 쭉 이어지죠. 이 도로는 또한, 제주 올레길 16코스가 지나는 곳이자 자전거 라이딩과 트레킹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가는 길목마다 구엄포구, 남도리쉼터, 신엄리 방파제, 고내포구, 다락쉼터(지금이곳), 큰바위 얼굴 등 해안 명소들이 많아 중간중간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풍경 멋지죠?
저기 보이는 곳은 고내포구와 방파제 입니다.
새별오름이 마치 엄청 가까운듯 하게 표기를 해놓았는데, 내륙으로 한참 들어가야 합니다.
엄청 멀어요 ㅎ
항파두리도 엄청 가까운 것처럼 표시해 놓았는데 왜 이렇게 해놓았지!
엄청 멀어요 ^^
오토바이를 육지에서 끌고 오신 분들도 있었고요.
저에게 대포카메라를 주면서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시는데, 저는 좋은 카메라를 잘 못찍어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네요.
번호판을 보니깐 파주쪽에서 오신것 같더라고요.
멋진 할리데이비슨오토바이를 타고 오신 분들.
그렇게 쾌적하게 이곳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곳에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곳에 멋진 오션뷰 포토스팟이 있어요.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예상치 않게 계획하지도 않았는데 좋은 장소를 여행에서 만나는것. 이런게 소소한 백미아니겠어요 ^^
그늘은 없었지만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서 전혀 무덥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초록한 잔디와 제주특유의 돌들.
그리고 바다는 그야말로 에메랄드빛 장관이었고요.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니깐 더더욱 시원했습니다.
밑에 바다를 내려다보면 스노클링을 하고 싶은 욕구가 팍팍 들게 만드는데요.
바위가 많은 만큼 물고기들도 많이 있을 듯 싶었습니다.
물이 깊으면 다이빙으로 빠지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
안전난간도 잘 설치되어 있고, 그 색감마저 담백합니다.
저 멀리 애월 연합회관과 방파제까지 잘 보이고 있고요.
하지만 가까운 고내포구쪽의 물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곳이 지대가 높아서 더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죠.
찻길을 건너오면 화장실도 있는데 정비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가 주차해 놓은곳과, 오토바이아저씨들.
건너편에는 자전거타고 오신 분들이 단체로 인증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전거를 타고 제주일주를 하고 싶은데, 그게 과연 가능할지 싶어요.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이 멋지니깐 한번 젊을때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산책을 했지요.
예전에는 샌들슬리퍼를 착용했지만 요즘은 여행다닐때 가벼운 트레킹화나 운동화를 선호합니다.
그것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초반에 인증하고 있는 것.
옷에다가 찍을 수도 없고, 그냥 팔에 찍어보는것.
그렇게 쾌적한 뷰를 볼 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명당.
제주 서쪽은 풍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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