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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덜트풀. 차돌박이 짬뽕.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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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어덜트풀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

차돌박이 짬뽕. 라운지 


 

제주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저는 신라호텔이라 생각됩니다. 

어수선하게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들이 있는 수영장이 번잡하다면 위로는 성인전용 수영장이 있고요. 

 

이곳에서는 정원과 바다의 뷰가 근사하고요. 

젊은 연인들이나 신혼 부부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요즘은 코로나시국이라서 신혼여행을 이곳으로 많이 찾기에 거의 만실입니다. 지금의 호텔은 말이죠. 

 

 

지금도 그리운 이곳. 

우리는 한달살기할때 숙박은 당연히 안하고 그냥 짬뽕먹으로 갔었네요. 

산책하고, 짬뽕먹고 그리고 오래간만에 이곳을 즐기고. 

 

식사는 수영장의 바 루프탑에서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운명을 다한 저의 핑크카메라. 삼성제품 

더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는데요. 국산제품이라서 .. 

 

 

이곳은 기존에 있던 풀장인데 실내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잘 보이고 있지요. 

저녁에는 공연도 하고요. 

 

예전에 이곳에서 묵었을때 한참을 신나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 점심으로 시킨 치킨과 짬뽕. 

해물과 차돌박이인데요. 거의 뭐 국내 최상급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물론 서울신라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이곳에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다들 노래를 부르지요. 

 

 

엄선된 재료하나 하나 근사하지요. 

조금 더 값비싸게 제불하더라도 이곳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꽃길에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조금만 나가면 쉬리정원도 볼 수 있고요.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잡념을 없앨수 있지요. 

제주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큼 눈에 들어오는 장소랍니다. 

이런곳을 놓치면 절대 안되어요. 

아래로는 색달해변이 펼쳐져 있고요. 

 

 

예전에는 해변 아래로 내려가서 호텔존이 따로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없어졌습니다. 

산책하면 곳곳에 오션뷰 포인트가 있지요. 

 

 

정원을 거닐때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조경은 국내최고로 잘 꾸며 놓아서 우아한 느낌입니다. 

계단의 경사도는 호텔쪽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편안히 걸을 수 있는데, 바다로 내려갈때는 경사가 심합니다. 

 

한적하게 바라보는 모습. 

로비에서 들어와서 건물정원에서 즐겨도 이곳의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저 수영장매장 윗층에 천막이 쳐져있는 루프탑. 

우아하게 먹기에 가장 좋은 곳 ^^ 

 

 

여름에는 역시 애플망고빙수죠. 

이제 조금만 참으면 서울이든, 제주이든 이세상 맛이 아닌 빙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건물에 있는 테라스를 산책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모두 외출했거나 야외 수영장에 있어서 이곳은 한적하기만 한데요. 

연인들이 이곳에서 즐겨도 좋겠습니다. 

아무도 없이 한적한 만큼 ^^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만 봐도 참 므흣하네요. 

위에서 바라보면 정신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저 안에서 즐기면 따로 부족함이 없답니다. 

 

 

그렇게 야외에서 즐기고 이제 안으로 들어왔네요. 

부페 앞입니다. 

 

 

성수기때 조식등 식사시간에는 이곳 엄청 붐비는데요. 

꽤 넓고 쾌적한 공간인데도 발 디딜틈 없는 시간데는 바로 조식시간 ^^ 

 

 

저는 인테리어가 우아한 옆으로 지나갑니다.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좋아요. 

신경을 가장 잘 쓴듯하게 꾸며 놓았고요. 

 

 

파크뷰의 특급서비스도 아름답습니다. 

종종 앞에 무료 커피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날은 없었네요. 

 

 

지하층에는 몇개의 식당들이 더 있고요. 

주로 이곳 계단을 이용하는데, 이곳에서 저는 예전 연예인분들도 만났었는데, 같이 사진 찍자는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그런 때가 아쉽 .. 

 

 

그리고 예전 숙박했을때 항상 찾았던 라운지로 갑니다. 

실내공간에서 가장 좋아했던 공간. 

 

 

매장들을 몇곳 지나서 이동하면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공간인데요. 

이곳을 모르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라운지 복도에 테이블과 의자도 만들어 놓았네요. 

예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었는데 .. 

 

 

1991년부터 2002년까지 4번의 대통령정상회담도 열린 곳입니다. 

사라룸. 

소련과 미국 일본정상과 회담이 열렸던 곳이기도 하지요. 

 

 

들어가면 이렇게 라이브러리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등 쿠키와 함께 제공도 했었지요. 

숙박하는 분들만을 위한 특급 서비스이고요. 

지금은 인테리어가 살짝 바뀐 듯 합니다. 

 

 

저런 책이 있는 공간 너무 좋아요 ^^ 

그리고 우아한 지구본과 전화기 그리고 스피커. 

모두 고풍스럽죠. 

언제쯤 집의 공간을 이렇게 꾸밀 수 있을지 ... 

 

 

 

창문쪽에서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예전 인테리어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럭셔리한 숙박시설. 

중문관광단지안의 신라호텔. 옆으로 롯데호텔등이 있지만 저는 이곳이 가장 좋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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