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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하이킹 트레킹 정상뷰. 와이키키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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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이킹 트레킹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뷰 와이키키 오션뷰


 

 

 

 

와이키키바다에서 왼쪽으로는 환상의 산이 보이는데 그 안은 분화구입니다. 

그곳이 바로 다이아본드헤드라고 불리죠. 

저는 이곳까지 걸어왔구요. 

이제 비지터센터에서 올라갑니다. 

 

 

 

노란색 구조대차량이 나무밑에 세워두니 색상이 참 멋지죠. 

불을 끄는 기능도 하지만 구조도 합니다. 

제가 터널을 걸어갈때쯤 부리나케 이곳으로 달려가더라구요. 

 

 

 

우선 비지터센터쪽에는 푸드트럭도 있습니다. 

요즘은 아마 예약을 해야지 이곳에 입장할 수 있을 거에요. 

입장료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생겨난 비지터센터 라고 붙여진 이름

아마 지금쯤은 이곳에서 예약확인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면 이곳도 몸살을 앓을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소중한 자연을 위하는 마음은 어디나 동일합니다. 

 

 

 

요즘도 이렇게 확인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는 예약시스템이 생기기 몇일전에 그냥 들어갔으니깐요. 

하늘도 푸르고요. 

 

 

 

 

 

기분도 최상급입니다. 

역시나 날씨가 가장 중요한 것. 

슬리퍼를 신고도 이리 잘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트레일코스로 진입 

우선 미국은 트레일코스라는 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해변곳곳에 많은 길이 있습니다. 

역사가 깊은 곳은 히스토릭트레일 이라고 적어 놓은 곳도 많고요. 

 

 

 

 

슬리퍼만 신고도 오르내란 사람들이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운동화를 권장하고 싶어요. 

 

 

 

 

초입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같은 전경. 

시멘트로 길을 만들어 주었고요. 

 

 

 

119구조대가 왜 왔나 했더니 부상당한 사람이 있었군요.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던듯 싶습니다. 다행입니다. 

 

 

 

 

이런 부상에도 큰 차를 몰고 급하게 온 구조대 그 순발력과 책임감에 박수! 

 

 

 

 

오르면서 당연히 우측통행 

한낮인데도 오르 내리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곳은 메이저급 명소라고 할 수 있어요. 

구불 구불 올라가는데 경사도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저 위에 사람들이 구불 구불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끌고 온 사람들도 보이고요. 

 

 

 

 

오르면서 작은 터널을 만나게 되지요. 

이 터널은 무조건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끝나면 다시 벙커터널로 이동할지 아니면 조금 돌아서 밖으로 이동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터널안은 어둡지만 몇초지나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이들과 부딛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걸으면 되고요. 

폐쇄공포증이 있어도 괜챦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어요. 

 

 

 

 

이런 길을 걷는것.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 라이트를 켜도 좋고요. 

 

 

 

 

드디어 드러난 분화구. 

밖으로 나오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높지 않지만 면적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마치 우리나라의 오름하고 비교를 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분들을 만나서 사진도 찍어주고 계속 오릅니다. 

내륙쪽은 그림 같은 풍경이에요. 

구름도 마을도 산세도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철계단 

벙커로 가는대신에 이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훨씬 풍경이 좋으니깐요. 

 

 

 

 

 

 

좌측으로 벙커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망망대해 태평양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좌측으로는 카할라 마을 되겠습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몇개의 계단만 올라가면 끝! 

 

 

 

 

 

 

올라서서 와이키키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요. 

이런 낭만이 있어야지 바로 사는것 같습니다. 

밑에는 카피올라니공원이고요. 

 

 

 

살짝 좌측으로는 부촌 

그리고 서핑의 메카 다이아몬드헤드 비치 

 

 

 

 

 

 

저도 사진을 찍네요. 

한국말을 하는 서양여자분에게 부탁을 합니다. 

저는 거의 현지인처럼 피부가 탔어요. 

 

 

 

 

 

이렇게 찬란하게 알로하를 외칩니다. 

운동화를 신지 않고 잘 왔네요. 

장하다 김두린 

 

 

 

 

 

 

그렇게 아주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혼자 올라왔는데도 아주 잘 놀아요 ^^ 

 

 

 

저를 찍어준 분이 바로 오른쪽에 있어요. 

울산에서 자랐다고 하십니다. 

즐겁게 사진찍어줘서 감사해요. 

 

한국음식이 넘나 먹고 싶다고 하신거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 

 

 

 

 

제가 영어를 거의 못해서 한국말을 이말 저말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그런 분이에요. 

김치도 삼겹살도 전도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하긴 저도 그랬습니다. 

이때만 해도 거의 한달가까이 다 되어가는 여행탓에 한국음식이 너무너무 그리웠죠! 

 

 

 

바로 옆에는 시멘트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 

그리고 사진 찍는 사람들 

 

날씨도 축복입니다. 

 

 

 

 

정말 정말 하와이여행의 필수 코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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