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화천 산천어축제. 춘천댐 지나 강원도 드라이브코스

728x90
반응형

춘천댐 지나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도 드라이브코스


 

 

 

 

지난 설에는 엄니랑 춘천의 호텔에서 2박을 했었는데요. 

그중 가운데날을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화천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산천어축제도 열린다고 하고요. 

가면서 춘천댐을 지나서 가는길이 환상이더라구요. 

북한강이 얼어 있고, 또 눈이 쌓여 있으니 너무 멋졌습니다. 

운전하느라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말입니다. 

 

 

 

식사를 한후에 올라서본 축제현장. 

사람들이 이토록 많습니다. 

설연휴라서 더 많은지도 모르겠어요. 

실상은 주차자리를 찾는것도 살짝은 힘들었답니다. 

 

근처에 짜장면 집은 어찌나 맛나던지요 ^^ 

 

 

 

이곳은 강은 아니고 냇가격이고요. 

수심도 얕은 곳을 얼려서 만든 곳입니다. 

그래도 꽤 큰 공간이지요. 

 

 

산들은 그냥 앙상한데, 얼음가는 사람천지이고요. 

곳곳에 현수막도 달아놓아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계속 방송하는 생중계가 스피커로 흘러나와서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었죠. 

 

 

난간에서 구경하다가 한번 가까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화천에서 숙박하면 밤잒시, 평일얼음낚시, 파크골프가 공짜라 합니다. 

추워서 할마음은 없는데 파크골프가 궁금했네요. 

 

 

 

조금더 가까이서 보니 사람들이 한손을 위아래로 휘젖는 모습도 재밌습니다. 

 

 

 

어떤 이는 잡아서 정비하고 있고요. 

 

 

 

 

 

어머니는 힘들어서 차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저혼자서 한번 밑으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입장은 유료인듯 했네요. 

잡은것중에 세마리는 가져갈 수 있고요. 

더 잡았다면 나머지는 풀어줘야 하나봐요. 

 

 

얼음을 동그랗게 깨는 기계도 신기했습니다. 

키야~ 바로 이렇게 두꺼운 얼음을 깨는구나 하고 처음 봤네요. 

 

 

 

저도 건너편으로 가봅니다. 

얼음이 엄청 단단하고 두껍더라구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조각들. 

꽤 잘 만들었습니다. 

 

 

 

건너편에서 한참을 또 구경하다가 구름다리를 타고 다시 돌아갑니다. 

미끄럼틀도 커브지게 만들어서 재미를 더해주더라구요. 

 

 

길가 주차도 많고요. 

이곳 마을에 들어올때 많은 주차요원봉사자들이 진입을 금지하거나 다른곳으로 안내를 했었는데요. 

사람들을 보니 그럴만 하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골목으로 내려가면 잡은 고기를 구워주는 공간도 있고, 매장들도 있습니다. 

이런 겨울 축제를 오래간만에 여니 이곳도 활기가 넘쳤겠어요. 

 

 

마을에서 바로 통과되는 지하보도길도 있었답니다. 

 

생각지도 않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생각한것이 왜 어쩌다사장 가게를 생각안했는지 후회를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