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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1984 조지오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누군가 전 국민을 감시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984 조지오웰 누군가 전 국민을 감시해 요즘 들어 더욱 들춰지고 많이 읽혀지는 책. 1984 조지오웰이 오래전 출간한 책인데 지금 많이 회두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전쟁때문이기도 할 것이고요. 그 예전시대에 이러한 책은 참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기도 할텐데. 뉴스위크지에서 선정한 100대 영문소설이기도 합니다. 조지오웰은 엄청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거대 지배 체제하에 놓인 개인들. 즉 전체주의를 말합니다.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고 어떻게 시스템에 의해 파멸되는가.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발표 당시 비평가들에게 소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해 예언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60여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더보기
허클베리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따뜻한 미국문학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허클베리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톰소여 친구 멋져 세상에 백만년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같은 책을 읽었네. 톰소여의 모험은 들어보았는데, 허클베리핀의 모험은 못들어보았나요. 제가 그랬으니깐 ...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못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입니다. 오히려 톰소여의 모험보다 더 추천되는 책이군요. 술주정뱅이 아들 허클베리핀은 같은 마을의 더글라스 과부댁에 양자로 들어간 상태이죠. 그는 더글라스 과부댁과 그녀의 동생인 노처녀 왓츤의 훈육에 염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잘 적응해 나갑니다. 그 무렵에 허클베리가 많은 도돈을 손에 넣었다는 소문이 들었네요. 아버지가 나타나 그를 다시 괴롭히고 미시시피강 한복판에 있는 잭슨 섬으로 .. 더보기
'데미안' 헤르만헤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헤르만헤세 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의 세계적인 고전. '데미안' 이제사 읽어봤네요. 겨울에는 그리고 코로나시국에는 밖에 나가기 그러니 독서가 참 괜챦은 소소거리에요. 꼭 읽어야 겠다고 예전부터 마음먹었었는데 이제사 읽어보았습니다. 독일 문학의 거장. 그는 선교사의 아들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싱클레어. 신비한 소년 데미안이 나타나고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좋아하기 시작하죠. 내면의 선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그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쾌락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페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어두운 내면을 이겨내기도 하고요. 성장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합니다. 헤르만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 더보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드라마를 정겹게 보았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와 상관없는듯 이 소설을 모태로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거야 거기서는 음악하는 애들이 나왔었으니깐) 제목에 점점점은 작가가 꼭 3개여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랍니다. 이름이 너무 이쁜 소설아닌가요. 말그대로 연애소설입니다. 사강이라는 작가는 사진으로 볼때 예민한 남자 같지만 여자이고요.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모두 완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프랑스 문단의 매력적인 작은 괴물.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이고요. 뒷표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난해하고도 모호한 여자의 감정입니다. 폴(여자) 오래된 연인 로제(남자)에게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일을 맡은 귀부인의 아들.. 더보기
'노인과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고전문학 진수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완독은 오랜기간 남았겠지만 언젠가는 하겠지요. 우선 필히 읽어야할 책부터 완독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는 어릴적에 동화처럼 많이 읽혀지는 소설인데요. 그 안에 뜻이 깊어서 어느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미국 작가이면서 노벨문학상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멕시코 만류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벌써 84일때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를 따르는 소년도 다른 배를 타게 되었고요. 하지만 노인은 예전의 라떼에는 대단한 분이기도 했지요. 바로 바다낚시로 말입니다. 이번 책에서 그리는 내용은 망망대해 바다에서 큰 고기를 잡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고기는 잡았.. 더보기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가을독서추천 가을독서추천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5권 완역본 레미제라블.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던지요. 흔히 장발장이라고 잘 알려진 이 소설. 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가장 최고입니다. 성경다음으로 프랑스에서는 많이 읽혀졌다고 하는 바로 그 책! 5권 세트로 구입해서 3달여만에 다 읽었네요. 왜 레미제라블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책속의 장발장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이야기. 사상과 이념. 그리고 역사. 민중소설! 그리고 흔히 아는 우아하고 문학적인 말들 여기에 모두 다 있습니다. 민음사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5권세트를 다 읽으려면 2,500페이지 정도를 읽는 것입니다. 엄청난 분량이지만 읽다보면 따분함도 없고요. 지식과 우아함이 내 안에 쌓이는것을 충분히.. 더보기
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J.D.샐린저. 학창시절방황 . 고전문학진수 J.D. 샐린저의 소설 고전문학 "호밀밭의 파수꾼" 언젠가 꼭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이제사 읽었네요. 민음사에서 발간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듯 한데 왜 추천서적이고 꼭 읽어야 하는 소설인지는 읽고 난 후 저도 참 난해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나, 청소년들과 저같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겠죠. 여타의 소설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보았냐고 대화하는 내용도 참 많이 나옵니다. 왜 일까요! 그만큼 이 책은 굉장한 인기를 지금까지 가져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기 때문입니다.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 살짝은 모자라지만 퇴학을 몇번째 당하고 또 그 후에 가족한테는 비밀리에 붙이는 주인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