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7. 제주편. 유홍준 교수. 창비. 예스24 단독표지

 

제주편 유홍준 교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7

창비 예스24 단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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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는 이 책에 반해버려서 시리즈 모두 구입했다고 했죠. 

 

맞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제주도를 더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그 시리즈중에서 가장 먼저 집어든 것이 제주도. 

 

 

예스 24에서 단독으로 표지를 교환해서 1권에서 8권까지 시리즈 판매합니다. 

제주는 감귤색상을 담아서 더욱 이쁜듯 해요.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우리는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알던 제주도 보다 더욱 풍성하게 역사와 그 뜻을 알고 싶고, 할망신에서 파생된 그 유래와 팽나무까지 공부하고 여행하면 더욱 풍성합니다. 

 

 

 

우리나라가 좁은 땅덩어리지만 그래도 전국토가 박물관이라 할 수 있을만큼 알면 더 재밌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국가 

탐라를 제대로 파헤쳐 보자. 

그리고 근시대 4.3의 아픈역사도 둘러보자. 

 

 

 

유홍준 님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시라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박사과정은 동양철학과. 그래서 이리 해박하시군요. 

그리고 미의 관점도 잘 설명을 해주고 계시고요. 

 

 

 

요렇게 국내편은 12권 그 중에 9권에서 12권 4편은 서울을 담고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나면 남도답사일번지를 도전하려 해요. 

 

 

 

제주 허씨를 위한 '제주학' 안내서 

애초에는 미술사를 공부하는 현장답사였다고 합니다. 

제주에도 성이 있고요. 4.3을 주제로 그린 '동백꽃 지다'로 그 섬의 사람들의 아픔을 알게 되었고요. 현기영의 소설을 통해서도 접했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장이 되면서 더욱 제주도와 가까와 지셨다고 합니다. 

이곳엔 천연기념물이 40개가 더 된다고 하니깐요.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아 삼다도

도둑, 거지, 대문이 없다고 하여 삼무 

자연, 민속, 언어가 따로 있다 하여 삼보 

이 3개를 모르면 제주도를 안다고 할 수 없고, 쓰지 않으면 그것은 제주도 답사기 일수도 없다고 합니다. 

 

 

 

고마운 분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제주올레의 선구자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우리가 가는 메이저급 여행지 말고 새로운 것. 

그리고 역사문화를 아는것. 

그것에 대해서 공부해 봅시다. 

 

 

 

와흘 본향당. 조천 너븐숭이. 다랑쉬오름. 용천동굴. 하도리 해녀 불턱. 영실. 삼성혈.

관덕청. 오현단. 하멜상선전시관. 송악산. 대정 추사 유배지. 모슬포. 조랑말박물관. 제주학의 선구자들 

 

이 대 제목에서 소제목까지 참으로 읽을거리가 풍성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랑쉬오름 

 

 

 

용두암 

 

 

 

 

또한 단산에 대한 설명까지 더해져서 더욱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이는 어느 것과 다르게 우리는 이 책을 읽고 한달살기 이상을 한다면 새로운 지식인이 될 수 있는 것. 

 

이 이쁜 오렌지색 표지에 안에 들어간 필력은 가히 미술선생님의 글이 맞는가 할 정도로 재밌습니다. 

술술 읽고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금새 까먹는데요. 

그래도 간간히 들춰보면서 공부하고 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제주편 나의문화유산답사기

 

풍성한 시리즈. 

30년애 걸친 집필 

 

사랑받는 책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