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 눌러 삼켰을 문재인의
대통령의 마음
진심 최우규. 다산북스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김구 등등에 대해서 책을 많이 읽습니다.
진보라고 하는 그런 것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그저 책을 좋아하는 현명한 지식인들에 촛점을 맞추고 싶어요.
누군가를 옹호하고 지지하고 그럴마음보다 한사람으로써 어떻게 일했을까 또 무엇이 진심으로 통할까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분의 말과 글을 고민하다 보니 이제 조금은 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국, 임종석, 윤태영 님께서 추천해 주셨네요.
출간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24년간 신문에 기록한 사람 홍보기획비서관, 연설기획비서관을 거쳤습니다.
최우규 저자에 대해 저도 알지 못하고 그냥 구입한 것.
글을 쓰고 또 글과 말을 만들어 내는 직업
그래서 관심이 가졌던 것입니다.
그 작업은 따뜻한 진심이 아니면 어려운 것.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것을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수정하세요~
진심이 느껴지는 그의 사진들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떤 결과론적보다 변호사시절의 경험이 토대가 되어서 따뜻함과 말과 글에 얼마나 신중을 기했는지 알고 싶어요.
그는 그런 사람이니깐.
최 비서관 오늘부터 제 말과 글을 고민해 주세요.
대통령은 밤 늦게까지 연설문을 보고 또 수정하고 고치기를 수없이 합니다.
나라의 대표로서 비추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깐.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면서 말과 글에 무게감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사뭇 느끼게 될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마음에서 나오죠.
꾹 참는 것부터 시작해 더 현명한 말을 이루려면 그 고생을 얼마나 더할까요.
3장의 챕터로 이루어 집니다.
1장 본심
마지막을 결정하는 사람
제주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울지 마세요 아버지 묘소에 함께 참배하러 갑시다
구체적 방안을 내세요
황당하게 여겨지는 이야기까지 합니다 등등
2장 합심
하소연을 들어주기만 해도 분이 절반은 풀립니다.
3장 진심
내가 한 나라라도 더 해두면 다음 정부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글에서는 진심이 또 힘들었던 점이 절절이 묻어 납니다.
그의 옆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오해 받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을 것이고, 또 사람을 지켜보았으니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이겠지요. 청와대의 일이 그런것이니깐.
스트레스가 계속 있어도 그래도 뭐 참지요.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저도 우리 가족도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 있습니다.
제 주위 분들은 더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게 분명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그가 책방을 하는 것부터 공감대가 더 형성 됩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의 책.
잘 읽었습니다.
글과 연설문에서 중요한 숫자 넣기 그 비밀 잘 배웠어요.
이런 책을 읽고 싶을때가 있지요.
현재와 비교하고 또 이랬구 저랬구 할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이니깐요.
그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면 됩니다. 그 사람에게서요.
한나라의 위상을 대표하는 사람이 어떻게 표현을 해나가는지 그 진심과 마음은 무엇인지 잘 배웠습니다.
더 말에 그리고 책에 진심을 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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