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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영공원. 올레길17코스. 이호테우해변 해수욕장.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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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 해수욕장

어영공원. 올레길17코스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게 남았네?

육지가려고 공항에 일찍 서둘러서 왔는데 시간이 살짝 남았어요. 

그때는 공항 바로 옆에 있는 드라이브길중 어영공원이 참 좋더라구요. 

 

저희도 날씨 맑은 날에 부모님먼저 비행기를 태우려고 왔는데 근처로 드라이브좀 했습니다. 

저기 저 가운데 언덕이 도두봉이고요. 왼쪽에 철저망은 공항입니다. 

푸른 바다에 잔디밭에 드넓게 펼쳐진 이곳은 조형물도 이쁘게 만들었고요. 

올려고 계획을 세운것이 아니라 그저그저 운전하다가 세워서 온거에요. 

 

쾌적하고 이쁘니깐 와봐야 겠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꼭 거닐고 싶더라구요. 

시간도 아직 넉넉하구요. 

 

 

올레길이기도 합니다. 

공항에서 올레길을 바로 걸을 수 있는데요. 바로 1코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은 17코스입니다. 

간세가 보이네요. 

 

 

푸른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요. 

주차자리도 넉넉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도 잘 조성해 놓았지요. 

바닥도 안전하게 만들었고요. 

아마도 정비한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놀이터의 오른쪽으로는 지붕이 루프탑개념으로 있는 시설물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화장실이 있는 건물인데 위로는 벤치가 보입니다. 

 

 

이렇게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조금 힘을 끄면 휠체어를 타고도 갈 수 있겠죠. 

그렇다면 올라가기전에 이곳을 조금 더 감상해 보고 올라가 볼게요. 

 

 

바닷가쪽으로는 안전벽돌위에 물고기와 소라등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컬러감까지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역시 제주도 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이런 곳이 왜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레길임을 알려주고 있고요. 

휠체어구간이기도 합니다. 

올레길중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구간도 몇곳 있으니깐 ... 아니 조사해 보면 꽤 많으니깐 .... 

 

 

지붕위로 올라와 봤네요. 

도두쪽이 아주 가깝게 보일정도로 탁월한 날씨였죠. 

이런게 특급 경치 아니겠습니까. 

 

 

위에는 크진 않지만 정원화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센스 돋습니다. 

자그만것 하나라도 신경을 쓴 건물이에요.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오지 않는 것은 그저 귀챦고, 바다만 보려고 하는데, 저만 홀로 올라와 봤네요. 

 

 

공항의 북쪽으로 드라이브길이 잘 형성되어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스타벅스드라이브스루등 카페도 만날 수 있지요. 

젊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꽤 많이 찍는 것. 

 

 

용두암방면. 

 

 

제주도 공항근처 어영공원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이렇게나 아름답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어요. 

 

 

우리집 강아지 토즈도 이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셨었죠. 

 

 

애견과 함께 뛰어놀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뷰도 탁월하고요. 

인적도 드물어서 탁 트인곳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가기전에 이호테우해변에 가보았습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든요. 

아마도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서쪽해변일 것입니다. 

 

 

아직은 정식개장하지 않았을 때였죠. 

 

 

초입에는 관리소가 있고요. 

고객들을 맞이하려고 정비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네요. 

사람들이 살짝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도 있고요. 

 

 

저 멀리에 그 유명한 이곳의 등대. 

빨간색 흰색. 

 

그리고 해변의 가운데에는 포토존도 있었답니다. 

 

 

검은 수트를 입고 서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고요. 

주로 동쪽에서들 많이 하던데 .. 이곳도 열심히들 배우고 있네요. 

파도가 없는데 잘 일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함께 걷는 이호동 마을 탐장길도 있고요. 

이호 해변길의 이곳도 올레길 17코스랍니다. 

 

아까 어영공원에서 마음만 먹으면 걸어올 수도 있는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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