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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애월 카페거리 촌. 몽상드. 봄날. 팜파네 애견동반. 올레길1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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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드 봄날 팜파네

제주도 애월 카페거리 촌

애견동반 올레길15코스 


 

 

제주서쪽 애월은 카페거리촌이 유명하죠. 

애견동반은 야외에서도 가능하답니다. 

요사이에는 가면 갈수록 갈때마다 변해있는 서쪽 중심부라고 할 수 있죠. 

 

젊은 분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카페거리는 해가 바뀔수록 변해가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주차도 일방통행격으로 와서 한곳에 주차하면 되고요. 

주차정비와 교통흐름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팜파네. 

이곳 알전구가 대낮에도 켜져 있고요. 

지금은 아마 더 많은 매장들이 들어서 있을 겁니다. 

이곳이 시그니처포토스팟. 

 

몇년전만 해도 몽상드 하나만 덩그라니 있었고, 빅뱅의 지드래곤이 운영한다는 말에 굉장히 많은 청춘들이 찾았었죠. 

주위에는 모두 폐가 비슷한 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나 잘 정비되고 꾸며 놓았답니다. 

 

 

 

화장실만 더 좋았으면 했는데 욕심이겠죠. 

이곳 몽상드. 

테크노틱한 음악이 크게 흐르고요. 

날씨는 흐려도 야외에서 커피한잔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죠. 

 

 

우리 토즈도 야외에서 이곳을 즐기고 있고요. 

바다는 에메랄드빛. 

투명배를 타는 청춘들. 

잠시 뒤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체 ^^ 

 

 

그렇게 우리집 토즈도 이곳 향을 맡으면서 얌전히 잘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앞을 못보지만 그게 안타깝지만 .. 

그래도 제주에서 가장 잘 지내는 녀석이에요. 

 

 

봄날. 

이곳은 봄날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뒤로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겼죠. 

저 곳은 드라마에도 나와서 더 인기가 좋았구요. 

뭐든 처음분들의 희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염감을 주는듯 합니다. 

 

주위에는 올레길이고요. 

 

 

계단조금 밑으로 내려와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이 조금 서늘했네요. 

습하기도 해서 땀도 나는 날씨. 

하지만 사람들은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야외를 선호하지요. 

 

 

봄날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야외도 잘 꾸며놓았고요. 

어찌보면 제주는 알전구 천국이에요. 

아무리 한가한 곳이더라도 알전구는 꽤 많이 켜놓더라구요. 

 

 

바닷물이 검은곳은 밑에 바위가 있는 곳이고 스노클링하기 좋은 곳이겠죠. 

반면 에메랄드빛은 밑에 모레가 있을 것이고요. 

흐린 날씨이지만 이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연인들이 와서 카메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토즈도 유머차에서 내려서 이곳 공기를 잘 감상하고 있어요. 

 

올레길15코스이기도 합니다. 

코스가 오션뷰라서 끝내주기도 하고요. 

바다와 카페사이에 돌길로 걸으면 그야말로 환상인데 발은 조금 피곤하겠죠. 

돌들이 너덜길이니깐 ...

 

이곳에 주차하기 힘들때는 사진에 보이는 환상의 한담해변길을 걸어와요! 

주차는 저 넘어에 곽지해수욕장에 하면 좋고요. 

해변길이 이뻐서 걸어와서 차마시고 다시 걸어가도 좋습니다. 

 

 

우리가 마신 커피. 

바다보면서 마시니깐 더 맛났어. 

 

 

주인공은 토즈. 

그 사이에 엄청 비가 쫘악 내립니다. 

 

 

직원분들도 분주해 지고요. 

우리는 실내로 들어가서 비를 피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저는 밖에 있을래요. 

이미 버린몸 ㅋ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쩜 그 짧은 시간에 실내로 후다닥 다들 들어가셨을까요. 

배를 타는 사람들 마저요 ^^ 

 

 

대단한 순발력들입니다. 

 

 

이곳이 매장앞의 또 다른 걷기 좋은 명소 

올레길15코스 

 

저는 제주에서 참 많이 걸었습니다.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 

 

 

언젠가는 이런 올레길을 모두 완주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혼자라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마음 넉넉히 여행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

적어도 저에게는 .... 

 

 

감성에 빠지지 말고 자 계속 길을 살펴보자면 이곳은 해변길인데, 위쪽으로 또다른 거대시설이 생겼죠. 

횟집도 있고, 카페도 있는 건물 같은데 굉장히 큽니다. 

저 뒤로는 주차장이고요. 

 

그리고 루프탑시설도 있는데, 여성분들이 굉장히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꽃과 함께. 

 

 

비가 그쳤습니다. 

잠깐 오고 말았어. 

마치 하와이처럼. 

비가 오면 바닷비린내가 더 나는것은 어쩔수 없는데, 하와이는 그렇지 않죠. 

 

 

시그니처가 되는 곳에서 토즈도 사진을 찍고 이제 이동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또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 

 

 

 

서울 홍대보다 더 북적하고 멋진 청춘들이 많은곳. 

전국의 이쁜 남녀들이 모여드는 애월카페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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