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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포도호텔 올레길. SK텔레콤 오픈 때 중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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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SK텔레콤 

포도호텔 올레길

오픈 때 중간까지만


 

 

 

 

포도호텔의 핀크스골프클럽은 SK그룹산하에 있는 만큼 2021년부터 이곳에서 남자골프대회를 개최하네요. 

올해는 감동적으로 최경주프로가 우승을 했지요. 

우리는 한달살이할때 대회 기간인줄 모르고 갔어요. 

 

 

 

우선 주차는 호텔주차장에 했습니다. 

이때 코로나 기간이라서 갤러리는 없었고요. 

식사를 하거나 오름에 오르려고 자주 왔었던 호텔. 

이곳 정문입구가 아담하고 소박하지만 격식있지요. 

 

우동으로 유명합니다. 

 

 

 

한달살이할때 강아지랑 자주 왔었던 곳. 

들어가서 좌측이 식당입니다. 

숙박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그냥 와서 다른 호텔처럼 식사를 즐겨도 좋아요. 

 

 

 

여타의 호텔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경치도 좋은 곳. 

 

 

 

입구 옆으로는 드라이빙레인지가 있습니다. 

굉장히 멋진 코스로 알고 있는데 저는 하와이처럼 혼자 칠수는 없기에 그저 바로 옆에 클럽하우스가 있고 또 올레길을 걸으면서 몇홀을 구경만 해보았죠. 

얼핏 보아도 코스관리가 대단합니다. 

 

 

 

호텔의 지붕또한 멋스럽고요. 

이 공간이 전망대가 있는 곳인데요. 

탁트인 날씨 일때는 바다까지 아주 아름답게 전망되는 곳입니다. 

 

 

 

 

 

대회현수막이 있는 곳으로 나오고요. 

우선 대회라 하지만 제주에서는 육지와 달리 한산한 모습이죠. 

코스는 육지보다 아름다워도 말입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길. 

저는 마보기오름도 올라가 보았는데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지는 않았었지만 다 올라가서는 꿩이 바로 앞에서 날라가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요. 

시원한 전경에 한번 올라오는 것도 괜챦다 싶었네요. 

 

 

 

삼나무숲길을 지나서 가는 오름도 괜챦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저혼자 온것이 아니고 강아지랑 어머님이랑 함께 와서 그냥 올레길만 돌아보려고 했었던 것입니다. 

 

 

 

호텔에서 관리하는 만큼 길은 소박한듯 하면서도 아주 잘 관리가 되어있죠. 

정비는 계속 하는 듯 해요. 

길가 옆으로 돌을 놓아서 다른 곳보다 우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찻길도 나오고요. 

물론 잠시 만나게 되는 광경입니다. 

이 초록 숲 때문에 다들 좋아라 하십니다. 

 

 

 

강아지는 안고 갔어요. 

이때 우리집 강아지는 눈이 안보였었거든요. 

어디든 참 많이 데리고 다니려 했지요. 

 

 

 

예전에는 뚫려있었는데 대회 기간이라서 이렇게 막아놓았네요. 

저곳을 지나서 조금 걸으면 골프코스를 잠시 만나게 되고 또 클럽하우스 앞의 마지막홀 만나게 되거든요. 

 

어쩔 수 없이 다시 뒤로 돌아갑니다. 

 

 

 

흙의 향기를 맡으면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 우리 토즈. 

엄청 신기한 듯 강아지특유의 행동을 합니다. 

얌전하고요. 

또 체력이 아주 약해서 힘들면 헥헥대기 일수였죠. 

 

 

 

 

 

포도호텔 올레길 초입

 

동영상으로 담시 담아보기도 했답니다. 

참고하세요~ 

 

 

 

 

차분하게 다시 나옵니다. 

그래요 어쩔 수 없죠. 

이렇게 그늘이 많은 숲에서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제주의 이곳 저곳이 신기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종종 오던곳에서 중요한 대회를 하니 그것도 참 신기하기도 했네요. 

 

이제는 자유롭게 갤러리분도 입장할 수 있는 골프장. 

 

역시 큰 곳은 다릅니다.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란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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