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클베리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따뜻한 미국문학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허클베리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톰소여 친구 멋져 세상에 백만년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같은 책을 읽었네. 톰소여의 모험은 들어보았는데, 허클베리핀의 모험은 못들어보았나요. 제가 그랬으니깐 ...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못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입니다. 오히려 톰소여의 모험보다 더 추천되는 책이군요. 술주정뱅이 아들 허클베리핀은 같은 마을의 더글라스 과부댁에 양자로 들어간 상태이죠. 그는 더글라스 과부댁과 그녀의 동생인 노처녀 왓츤의 훈육에 염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잘 적응해 나갑니다. 그 무렵에 허클베리가 많은 도돈을 손에 넣었다는 소문이 들었네요. 아버지가 나타나 그를 다시 괴롭히고 미시시피강 한복판에 있는 잭슨 섬으로 .. 더보기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 기욤뮈소. 봄에 읽을 만한 책 소설 추천 기욤뮈소 소설 추천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봄에 읽을 만한 책 기욤뮈소는 항상 연말에 우리에게 찾아오죠. 가을즈음. 하지만 작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싶었는데 새해에 신작이 발표되었네요. 이번에도 역시 서스펜스스릴러 소설. 센 강에서 건져 올린 여인은 이미 몇년전에 죽어있던 사람.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이지? 책의 표지에서 보면 양쪽에 갖가지 형상물이 있습니다. 모두 소설에서 쓰이는 도구들이에요. 이 책으로 인해 작가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라는 사실이 다시한번 증명되었습니다. 프랑스작가임에 지금까지 가장 재미나고, 인기가 있던 작가였는데요. 그를 서술하는 사랑의 마에스트로 라는 말은 이 소설에서는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소설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 더보기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제로] 채사장. 지식을 넓혀보자 채사장 지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지식을 넓혀보자 돌고래모양의 출판사 웨일즈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1,2편은 읽지도 않았는데 0 제로부터 시작하네요. 대형서점에 갈때마다 계속 베스트셀러자리에 있고, 호평도 많이 있기에 일단 0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책은 인류의 시작부터 시작합니다. 즉 지구의 시작. 그리고 사상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나뉘어 지게 되는지를 알려주죠. 맨 처음의 지식부터 쌓고 싶다면, 방대한 지식의 역사를 하나로 꿰뚫고 싶다면, 아무리 지식을 쌓아도 삻이 헛헛하다면, 지식에서 지혜로 전환하고 싶다면 강력히 권한다고 합니다. 지적 대화 시리즈는 '지대넓'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광범위한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 수백만 독자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더보기 '데미안' 헤르만헤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헤르만헤세 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의 세계적인 고전. '데미안' 이제사 읽어봤네요. 겨울에는 그리고 코로나시국에는 밖에 나가기 그러니 독서가 참 괜챦은 소소거리에요. 꼭 읽어야 겠다고 예전부터 마음먹었었는데 이제사 읽어보았습니다. 독일 문학의 거장. 그는 선교사의 아들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싱클레어. 신비한 소년 데미안이 나타나고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좋아하기 시작하죠. 내면의 선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그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쾌락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페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어두운 내면을 이겨내기도 하고요. 성장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합니다. 헤르만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 더보기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돌베개. 지구 근현대사 100년 파악 유시민. 돌베개 출판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지구 근현대사 100년 파악 유시민작가님의 지난 년도 출간 책. 2021년도에 출간되어서 재밌게? 읽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결코 무관할 수 없는 내용이지요. 아주 고대적 역사는 지식으로 알아두는 것도 좋고요, 지금의 내용은 뭐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랑 깊은 연관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세계적인 고전 작가들은 2차세계대전을 참가한 이들도 많으니깐요. 그리고 우리는 소련이 붕괴되고, 동독이 붕괴된 것을 어릴적 보아 왔지요. 20세기는 태양 애라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은 '역사의 시간'을 체감하기 좋은 100년이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것이 사라지고 생겨난 100년은 없었다. 그렇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격변의 시대이.. 더보기 '빛을 두려워 하는'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낙태반대운동자들의 어두움.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빛을 두려워 하는 낙태반대운동자들 어두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 더글라스케네디의 신작입니다. 오르르 같은 동화로 얼마전 마음에 힐링을 주더니 이제는 그다운 이야기로 돌아왔네요. 우버기사가 주인공이고요. 낙태를 반대하는 이들건물에 손님을 내려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미국사회를 철저하게 비난하는 미국작가! 그래서 과연 인간존엄성이 출산을 꼭 해야 하는것인가. 그 스토리는 알지도 못한채 .... 이런 내용을 굉장히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사회이슈중의 하나이지요.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 이들은 더 외로운 이들입니다. 타협할 줄 모르고 싸우는 그 사람들의 깊숙한 곳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요. 작가는 뉴욕 맨해튼에서 1955년 태어났습니다. 나.. 더보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드라마를 정겹게 보았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와 상관없는듯 이 소설을 모태로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거야 거기서는 음악하는 애들이 나왔었으니깐) 제목에 점점점은 작가가 꼭 3개여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랍니다. 이름이 너무 이쁜 소설아닌가요. 말그대로 연애소설입니다. 사강이라는 작가는 사진으로 볼때 예민한 남자 같지만 여자이고요.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모두 완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프랑스 문단의 매력적인 작은 괴물.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이고요. 뒷표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난해하고도 모호한 여자의 감정입니다. 폴(여자) 오래된 연인 로제(남자)에게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일을 맡은 귀부인의 아들.. 더보기 '노인과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고전문학 진수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완독은 오랜기간 남았겠지만 언젠가는 하겠지요. 우선 필히 읽어야할 책부터 완독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는 어릴적에 동화처럼 많이 읽혀지는 소설인데요. 그 안에 뜻이 깊어서 어느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미국 작가이면서 노벨문학상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멕시코 만류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벌써 84일때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를 따르는 소년도 다른 배를 타게 되었고요. 하지만 노인은 예전의 라떼에는 대단한 분이기도 했지요. 바로 바다낚시로 말입니다. 이번 책에서 그리는 내용은 망망대해 바다에서 큰 고기를 잡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고기는 잡았..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