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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여우가 잠든 숲 1,2권 / 넬레노이하우스 / 타우누스시리즈 타우누스시리즈가 인제 정리되고 있는건가요?? ㅠㅠ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더욱 방대한 분량이 되고 있는 그녀의 소설은 이번 편에서 아마도 안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될 만큼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소설 무척이나 재밌었죠 분량도 크고 주인공보덴슈타인의 어릴적 아픔을 끄집어낸 소설 그리고 지금까지와의 친구들 이야기 마침내 넬레노이하우스는 이번소설은 1,2편에 이르는 방대한 소설을 집필하네요 항상 점점더 길어지더니 가만 보니 이번소설은 옮긴분도 달라졌어요 ㅎ 친절하게 등장인물까지 앞에 표시를 해놓아서 더욱 좋았죠 그녀의 소설은 항상 등장인물도 많고 또 성과 이름을 헷갈리게 불러서 (상황에 따라 같은 사람을 따로 부름 ㅠ) 그런데 이번 소설은 요러케 써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진작에 다른 시리즈도 이.. 더보기
산자와 죽은자 - 넬레노이하우스, 타우누스시리즈 넬레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시리즈는 회가 거듭할수록 분량이 늘어나네요 더욱 방대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놀랍고 슬퍼요 장기이식때문에 벌어진 비극! 잘못한이에게 직접 복수하는게 아니라 그 가족을 살해함으로 더욱 고통을 준답니다. 그리고 흔적도 남기지 않는 치밀함 표지한번 무섭네 슬픈 표지의 형상들 ... 범인은 형사들이 만나본 사람들 중에 있다 !!!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인간적인 면모도 매력을 더하는 소설이랍니다. 범인 나름대로의 심판법이 왜 이리 무서운지! 하지만 완벽한 범죄는 없죠 어처구니 없이 꼬리도 밟히게 되고 .. 범인은 기자나 경찰에게 왜 그 사람이 죽어야 했는지 까지 알려주는 대범함을 보입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치를 떨수밖에 없던것이 아직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의.. 더보기
넬레노이하우스 - 사악한 늑대 / 타우누스시리즈 타우누스 시리즈 계속 읽고 있답니다. 이번엔 아동성범죄에 대한 아주 사악한 이야기 ㅠㅠ 어쩜 이리도 두얼굴을 가진 이들이 우리 사회에 고위층으로 존재하는지 마지막엔 그 분노가 정점을 찍네요 책표지 떡하니 봐도 으슥하죠 ㅠ 어느 강가에서 처참하게 죽은 소녀가 발견되고 그 후에 이어지는 인기방송인의 폭행당함 이 사건들이 같은 맥락으로 이어지고 여주인공 형사 피아의 친구 딸까지도 관계가 이어지는데 .... 가장 유력한 용의자!! 그 인물은 .... 예의상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ㅋㅋㅋㅋ 우리 사회에 점쟎고 의식있다 하는 사람들도 그들 뒤에는 감춰진 또다른 욕망이 있을수 있는데 그게 왜 어린이들 성범죄냐 하는것!!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부류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난리쟈나요 사악한 늑대 .. 더보기
바람을 뿌리는 자 - 넬레노이하우스 요즘 계속 넬레노이하우스 소설을 독파하고 있네요 2019년 새해에도 아직 다 읽지 못하고 있는 타우누스시리즈 이런 책 표지의 바람을 뿌리는 자 풍력발전소를 두고 벌어지는 음모와 거짓말들 그리고 주인공 보덴슈타인의 새로운 만남 (물론 그 만남은 제대로 읽혀진 것일까요...) 표지의 동물들은 책을 다 읽어보면 이해가 된답니다. 넬레노이하우스의 이 시리즈는 가면 갈수록 분량도 커지고 스케일도 커지네요 그리고 처음엔 읽기힘들었었지만 이해도가 커지면서 제 머리도 커졌어요 ㅋ 얽히고 얽힌 인물관계도 같아도 마지막엔 반전과 함께 연결된다는점 어리석은 인물들 ... 그래요 우리는 모두다 어리석지 않을까요? 상처받고 그에 대한 복수가 상당히도 큰일을 벌인다는점 정말 풍부해진 그의 소설을 읽는다는 점이 꽤나 즐거움이네요 .. 더보기
[아가씨와 밤] 실망시키지 않는 기욤뮈소의 재밌는 스토리 역시나 지난연말에도 기욤뮈소는 신간을 출시했네요 그리고 역시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 이 놀라운 이야기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ㅋ 학교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은 비밀리에 붙여지지만 20년이 훨씬 지난다음에 비밀이 파헤쳐질 위기에 처해집니다. 이를 둘러싼 질투 사랑 그리고 의혹 등등 마지막의 반전은 또다른 재미인데 약간 뜬금맞을수도 매혹적인 책 표지답게 이야기도 매혹적입니다. 우발적인 행동 절대 하지 말기 평생을 고통속에 살수 있어요 역시나 베스트셀러 이야기꾼 다운 스토리랍니다. 더보기
벌집을 발로 찬 소녀 / 밀레니엄시리즈 3탄 / 스티그라르손 밀레니엄시리즈중에서 가장 긴 소설 3편을 지난 가을에 독파했었습죠 리스베트와 미카엘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는 리스베트의 마음자세 하지만 미카엘은 그녀에게 빚진것이 있었고 ... 그녀의 친구라고 생각하는 그는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데 ..... 리스베트도 밖에서는 강인해보이지만 그녀의 심리상태묘사한것을 읽어보면 아 이 사람도 여자구나 라는 생각 들게되지요 ㅎ 그렇습니다 밀레니엄시리즈가 왜 이토록 사랑받고 있는지 영화보다 책을 더 추천드리는 이유 더욱 몰입할수 있기 때문이죠 밀레니엄시리즈 3편은 가장 긴 소설이에요 만일 스티그라르손이 10편까지 모두 집필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하는 ..... 3편까지만 완성하고 작고하지요 교보문고에서 이 세련된 디자인을 보고는 바로 4권을 구입했지롱요 이렇게 두꺼운 책이랍니.. 더보기
밀레니엄시리즈2편 -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지난 봄부터 계속 읽는 소설 밀레니엄시리즈 스웨덴 소설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격찬하고 있는 스티그라르손의 소설이에요 2권 읽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 리뷰 올리네요 일단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입니다. 1편의 내용과는 완전 달라지는 스토리전개 그리고 더욱 세심히 꼼꼼히 읽어야만 합니다.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또 스토리도 꽤나 복잡해지지요 리스베트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해서 그 뒤의 음모가 얼마나 거대한 것인지 .... 이번에는 리스베트가 미카엘을 도와준다는 ... 멋진 책 표지 ㅋ 저는 이 양장본을 4권 모두 구입했지요 지금 3권째를 읽고 있는데 읽는것이 더딘이유는 ... (평소 독서량보다) 엄청 두껍기도 하고 요즘 다른일들도 하고 그래서 연초 계획했던 일주일에 책한권 이상 읽기는 내년도로 넘겨야 할듯 해요 꽤나 매.. 더보기
밀레니엄시리즈1편.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스티그라르손 밀레니엄시리즈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면서 ... 이제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스웨덴소설이고 1억부클럽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네요 전에 출간되었었는데 이쁜 모습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고 그 책 모습에 반해 벼르고 있었죠 부유한 국가 복지국가 또 안전을 중시하는 국가 그렇게 생각되는 스웨덴에서도 은밀함은 이루어지네요 ㅎ 책 표지에요 어찌나 이쁜지 두껍기도 음청 두꺼워요 베개두께 ㅋ 이 하얀포지를 벗기고 안쪽 검정색표지로 읽었지요 꽤 오래걸렸답니다. 미카엘과 리스베트 이 두 남녀가 앞으로 몇권을 재밌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것 같아요 이들의 만남 저는 아주 신선했답니다. 정말 새로웠어요 사람들이 밀레니엄시리즈 왜 추천하는지 알겠드라구요 스티그 라르손 !! 10부작을 다 완성하고 사망했으면 좋았을것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