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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김대건신부제주표착기념관 성당. 용수성지. 한경면 올레길 12. 13코스 한경면 용수성지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제주도 성당 올레길 12 13코스 용당리집에서 걸어와서 지금 올레길의 12, 13코스 경계선입니다.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김대건신부기념성당에 한번 와보고 싶었죠. 용수포구 바로 뒤에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당격인 정원도 넓고요. 성당과 기념관이 따로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성당은 밖에서도 또 안에서도 멋진 모습이에요. 물론 멋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 성 김대건신부 (1822~1846)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28일간의 표류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 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첫번째 미.. 더보기
베릿내오름. 올레길8코스.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숨은명소. 오션뷰 올레길8코스 오션뷰 제주도 베릿내오름 중문 관광단지 숨은명소 중문쪽에도 오름이 있지요. 올레길8코스이기도 하고요. 비가오던날 이곳 저곳 다니다가 시원한 중문으로 와서 지도를 찾아본 후에 베릿내오름을 찾아내었습니다. 입구는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쾌적하게 있네요. 중문에서는 고급호텔촌과 깔끔한 곳이 많이 있는데, 오름도 쾌적합니다. 밑에는 중문어촌계가 있고, 해녀의 집도 있는 포구가 있지요.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측화산입니다.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섯오름, 만지섬오름으로 나누어 불리고 있고요. 주봉이라 할 수 있는 섯오름은 서사면이 그대로 천제연 계곡으로 이어지고, 북서 부분의 만지섬오름은 천제연 쪽으로 화구가 벌어져 있습니다. 베릿내의 옆에 있는 오름이라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베리'.. 더보기
제주도 엉또폭포 앞. 동산위의교회. 올레길7-1코스 무료쉼터. 수국만발 제주도 엉또폭포 앞 수국만발 동산위의 교회 올레길7-1코스 무료쉼터 비가오는 날은 엉또폭포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환상적인 폭포를 본후에 주차장으로 왔는데, 앞에 눈에 띄는 아담한 교회가 있는것. 들어가보았습니다. 동산위의 교회라는 말부터 참 이쁘구나. 제주에서는 교회도 이쁜곳이 많아요. 문이 없고 활짝 누구에게나 다 개방하는 곳 같아서 들어가보았죠. 나무로 만든 십자가. 사진을 찍으시는 분. 그리고 잔디정원. 날씨는 습했지만 이 향기가 그토록 좋았어요. 정원도 곱게 꾸며놓으셨고요. 과연 이곳은 어떤 추억을 우리에게 안겨줄 것인지 .. 수국도 만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퍼플색의 보라빛. 깻잎같은 나뭇잎은 더더욱 볼만합니다. 이때가 참 풍성하게 만발할때였더라구요. 초입에 있는 건물은 쉼터였네요.. 더보기
제주도 애월 다락쉼터. 해안로 사진찍기 좋은 곳. 올레길 16코스 오션뷰. 해안로 사진찍기 좋은 곳 제주도 애월 다락쉼터 올레길 16코스 오션뷰 드라이브하다가 너무 이쁜곳이 있어서 매장쪽으로 갓길에 세워 봤습니다. 제주환상자전거길의 다락쉼터 인증센터이기도 하고요. 저도 팔에 도장좀 찍어보았지요 ^^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ㅎㅎ 자전거도 타고 있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바다쪽을 보면서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요. 물론 그늘은 없지만요. 잔디밭도 쾌적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암적별도 멋지고요. 하귀애월해안도로 제주 공항에서 불과 10km 정도 달리다 보면 제주를 좀 안다는 이들 사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하귀애월 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귀리 가문동 포구에서 시작된 해안도로는 바다를 따라 펼쳐진 오션뷰 카페와 펜션을 지나 쭉 이어지죠. 이 도로는 또한, 제주 올레길 1.. 더보기
제주도 서쪽 올레길 12.13코스 용수포구. 옛 성당. 한경면 시골길 서쪽 용수포구 옛성당 제주도 올레길 12. 13코스 한경면 시골길 이때의 비행기좌석은 참 잘 앉은것 같아. 창문밖으로 보이는 내 아래의 구름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죠. 저기 노을이 지고 있네. 한달살기하면서 몇번이고 목요일 저녁에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었고, 월요일아침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그렇게 하기를 다섯번 정도? 근데 이때 내려갈때의 전경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밑에는 날씨가 잔뜩 흐렸겠지만 하늘 상공은 이렇게나 찬란했지요. 그렇게 착륙을 한다. 제주공항으로.. 다음날 아침 저는 혼자서 부리나케 걷습니다. 우리동네 시골 한경면 제주섬마리 에서 용수포구쪽으로 걷습니다. 즉 당산봉으로 걷는 것이죠. 차없이 그냥 걷다보면 동네에 이쁜 커피집도 있고요. 넝쿨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은 그림 같습니다.. 더보기
제주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덜트풀. 차돌박이 짬뽕. 라운지 야외 어덜트풀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 차돌박이 짬뽕. 라운지 제주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저는 신라호텔이라 생각됩니다. 어수선하게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들이 있는 수영장이 번잡하다면 위로는 성인전용 수영장이 있고요. 이곳에서는 정원과 바다의 뷰가 근사하고요. 젊은 연인들이나 신혼 부부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요즘은 코로나시국이라서 신혼여행을 이곳으로 많이 찾기에 거의 만실입니다. 지금의 호텔은 말이죠. 지금도 그리운 이곳. 우리는 한달살기할때 숙박은 당연히 안하고 그냥 짬뽕먹으로 갔었네요. 산책하고, 짬뽕먹고 그리고 오래간만에 이곳을 즐기고. 식사는 수영장의 바 루프탑에서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운명을 다한 저의 핑크카메라. 삼성제품 더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는데요. 국산제품이라서 .. 이곳은 기존에 .. 더보기
협재 해녀세자매. 모듬회포장. 제주소나이. 서쪽 회포장 추천. 모듬회포장 맛나 협재 해녀세자매 제주 서쪽 회포장 추천 강아지랑 같이 간 곳. 쓰레기 얼씬거리지 말란 말이야! 해녀세자매라는 곳은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하더라. 그런 곳을 찾기가 이제는 힘들어졌지만 왜 이리도 사람들은 잘 찾는거야. 딱새우라는 것도 언젠가부터 무척이나 인기있고 말이죠. 협재에서 더 북쪽으로 살짝 올라오면 큰 발전소같은 곳을 지나고요. 여기 정말 관광지가 맞나? 싶을 정도의 분위기가 있지요. 바로 해녀세자매집이 그러케나 현지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 방송에도 몇번 나왔었고요. 이곳에서 먹지는 않고 포장을 해간다고 합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운전만 부리나케 했지요. 어라 근데 이집 소문 많이 났나봐. 연예인들이 꽤 많이 왔다 갔네요. 하긴 뭐 제주 어디건 웬만한 식.. 더보기
차귀도 돌고래. 제주도 서쪽 수월봉 자구내포구 앞에서 본 행운. 제주도 서쪽 수월봉 차귀도 돌고래 자구내포구 앞에서 본 행운 제주도바다에서 돌고래를 본적 있니? 하고 자신있게 반말로 여쭙는 이 자신감 저는 보았기에 ^^ 지금은 차귀도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이제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등대쪽으로 오르고 있지요. 넓은 들판의 이 무인도는 예전 외인구단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고요. 사람이 살던 흔적도 있는데 지금은 그저 무인도일 뿐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내륙지역. 바다건너서 좌측에 있는 것이 당산봉. 우측은 수월봉입니다. 트레킹으로는 당산봉을 추천드리고요. 환상의 절경이었죠.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섬들. 기암절벽바위 밑에는 낚시로도 유명합니다. 저 보이는 섬들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이곳 등대에서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곳까지 오는데 저희.. 더보기